이번 년도 초에 포스팅한 노던 멕시코 채권 6개월 만기 후기(ft.페맥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산입니다.
오늘은 이번 년도 초에 포스팅한 노던 멕시코 채권,
정확히는 페멕스 채권 6개월 만기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연초에 투자를 시작한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6개월이 지나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연초에 재테크 전략 중 하나로 노던에 페멕스 채권을 추천 드렸었는데요.
투자를 시작하면서 17.6% 이율과 안정성을 갖춘 페멕스 채권에 대한 기대감이 컸어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페멕스(Pemex)는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로, 멕시코 정부의 보증을
받는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강조할 수 있는 채권이었죠.
그래서 처음 투자할 때 마음이 조금 더 편했답니다.
당시 저는 다양한 투자 옵션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주변지인을 통해 페멕스 채권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어요.
여러 가지 해외 채권을 비교하던 중, 이 채권이 눈에 띈 이유 바로 이율과 안정성 때문이었어요.
멕시코 정부가 보증하는 채권이라니, 믿음이 갔거든요.
또한, 노던은 한국어 서비스와 원화 환전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절차가 복잡하지 않았어요.
JP모건, 골드만삭스, HSBC 등 다른 대형 은행들도 있었지만,
언어와 환전 문제 때문에 고민 끝에 노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노던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페멕스 채권을 구매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한국어 지원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원화로 바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 덕분에 환전 수수료나 절차에 대한 부담도 없었고요.
채권을 구매한 후, 매달 꼬박꼬박 이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니 참 뿌듯했어요.
수익 또한 너무 만족스러웠고
6개월 동안 매달 지급된 이자를 통해 조금씩 투자금을 늘려가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며칠 전, 만기가 되어 원금과 마지막 이자를 모두 받게 되었답니다.
채권 투자 초보자인 저로서는 이만큼 안정적인 투자도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초기 투자금 대비 꽤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수 있었어요.
물론, 페멕스 채권 투자에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노던의 페멕스 채권은 판매가 불가하여 현금이 급한 상황에
현금 유동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 단기 6개월 상품을 선택해 현금 유동성을 살렸습니다~
노던 페맥스 채권 6개월 만기 후기를 요약하자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만족시킨 투자였어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노던의 한국어 지원과
원화 환전 서비스 덕분에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항상 리스크를 고려하고 신중하게 결정 해야겠지만
저처럼 첫 채권 투자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제 솔직한 6개월 만기 후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제가 보유한 배당주 배당수익에 관한 글로 찾아뵐게요 ^^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